우리 소녀들이 '장래 희망'으로 많이 꼽는 것이 걸그룹 가수지요. 그렇다보니 3백팀이 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명과 암이 공존합니다. 초라한 퇴장이 훨씬 더 많습니다. 김유림 기자의 '더깊은 뉴스'입니다.
[리포트]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걸그룹. 하지만 대중의 기억에 남는 건 극소수에 불과합니다.
[소녀주의보 /2017년 데뷔] "계속 이렇게 힘들게 한다고 해서 나중에 꼭 성공을 하게 될 보장이라는 게 없으니까…."
[걸 그룹 매니저] "방송 못하는 팀 다 합치면 한 300, 400팀."